23주에 입원해서 26주를 채워
27주가 되어간다.
기분이 너무 다운되거나
힘겨워지는 날에는 아껴두었던
커피를 한잔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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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링겔을 놓을 자리가 없다
2일후에 또 이쪽팔로 라인변경을 해야하는데
멍투성이여도 손등이 아닌 팔등에
맞고싶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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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 내가 느끼는 수축은
한 두번밖에 안되는데
결과지에는 약간의 물결 양상이 보이나보다
강도보다는 전체적인 라인양상이
중요한가보다
교수님께 하루 이틀만 외박하면 안되겠냐고
제안을 드렸었는데 긍정적이셨다.
그런데
바로 그날 수축이 더 생겨
라보파를 16에서 32로 올렸다.
내려놓자 내려놓자 다짐해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욕심과 유혹에
꾸짖듯 다시 또 한번 포기한다.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데
힘들고 외로운 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