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하면지쳐 #워킹맘 #일상글 #친구 #슬프네 #ran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킹맘의 친구. 몇 년마다 연락되는 초등학교 때 친구가 있다. 잊힐만하면 기프티콘과 메시지를 주는 친구. 친구는 나와 같이 동갑내기 남편과 딸과 아들을 둔 엄마이다. 사나이같이 싹싹하고 화끈한 친구. 나: "보고 싶었지만 만나자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어서 연락 못했어." 친구: "못 본다고 멀어지면 친구아님 가끔 생각하고 돌아봐주고 그것만으로도 좋다 나는 단,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으면 더더욱 고맙고." 눈물이 펑펑. 두 아이를 가진 엄마, 것도 시간이 날때면 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 시댁과 친정 부모님들도 도와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와이프이자 딸. 잠을 잘 시간도 쉬는 시간도 너무나 간절한 여자 사람. 외출 자체가 버겁고 내 시간이 너무 나 간절한 사람에게 과연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 결혼 한 사람과 안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