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의 위험성(?)으로 말하자면
-
신호를 잘 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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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도 헷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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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도 잘 못하고
-
네비도 못본다.
그러한 것들은 천천히 가고
빵빵 좀 듣고
창밖으로 냅다 죄송하다 손을 흔들면
양보해주고 이해해 주는 이가 있는데
제일 위험한 건,
돌발상황에 대처를 못한다는 거다.
(남편이 방어운전이라고 하대요)
옆 차가 갑자기 미친x 처럼 옆으로 다가올 때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빠져 들 수가 있으니까
잘못은 나만 아니고
내 주위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방어운전의 중요성!)
얼마전 나 또한 역주행 할 뻔한 이해 안가는(지금 또 가도 그럴것 같은 길임)
상황이 있었음을.
다행히
미쳤냐고 !!!!!!! 위험한 사람이라고!!!!!!
훈.육.을 .해주는 남편이 옆에 타고 있었다.
조금씩 모르는 길도
가보고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고
수습도 해보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걸 추천한다.
한 시간을 운전해서 가평을 다녀온 후로
향후 서너달 동안은 40분 이상의 길은 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몸살 3일 이상 감)
+
플러스. 좋은 정보공유
이 책은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초보들이 원하는 이야기가 가득한
자상한(남편과 다름) 가르침이 많은 책이다.
이 책이 좋은건 내용이 엄청 하이퀄리티에
박학다식 척척박사 차박사가 될 것 같아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가 있다는 것!
목숨이 걸린 운전은 실전이다 실전!!!!
추천드립니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47168
날아라 병아리
『날아라 병아리』는 초보운전자들이 운전기술을 쉽게 습득 할 있도록 안내한 책면허를 따고도 핸들을 잡지 못하는 초보자를 위한 운전 지침서이다. 다양한 일러스트 및 캐릭터를 통해 초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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