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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할 뻔한 기록

25주. 입체초음파. 2017. 2.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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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할뻔한 둘째 엄마의 병원 일기

둘째 임신과 함께 조산기, 고위험 산모로 겪었던 답답하고 외로웠던 3개월 동안의 병원 생활. 다른 이들의 글을 통해 도움과 위로를 얻었기에 입원 생활 동안의 상황과 감정을 에세이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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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원한지 11일째. 
오늘은 25주가 되는 입체초음파 예약일
교수님 허락맞고 초음파실로 내려갔다. 

현재
경부 1cm
자궁 열려서 U자 형태
수축은 샤워하거나 움직이면 생김
라포바 16으로 맞고
아달란트 60 하루에 하나
질정 하루에 하나

 

 

잠자는 씩씩이를 깨워줄 쪼꼬
엄마자궁을 꼭 껴안고 있었다. 
감동스러운 발가락 하나하나

 

 

퇴원하는 상상을 가끔 했는데
싹 접어버렸다. 
너만 생각하고 나를 생각하자. 
그 다음에 식구들에게 갚아주면 되니까

우리 잘해보자 아가
씩씩하게!!